이날 사고는 제2경인고속도로 연안부두 방향 능허IC, 약500미터 전에서 그랜져와 1톤 트럭이 추돌해 일어났다.
이 사고로 그랜져 운전자는 자체구조된 상태였고, 1톤 트럭 안의 운전자는 구조물에 끼어 못 나오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는 유압장비를 이용하여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제2경인고속도로 교통사고[사진=인천공단소방서]
구급대는 요구조자를 인근 병원에 이송하였다. 또한 사고원인은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 중에 있다.
인천공단소방서 구조대장은“고속도로에서 자동차들의 속도는 일반도로와는 확연히 다르게 빠른 만큼 운전자들은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므로 안전 운전을 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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