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혼성 그룹 카드(K.A.R.D), 공식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글로벌 인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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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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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6일 신곡 ‘돈 리콜(Don't Recall)’을 발매한 혼성 그룹 카드(K.A.R.D). | DSP미디어 제공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신예 혼성그룹 카드(K.A.R.D |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의 인기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16일 카드는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 앨범 ‘돈 리콜(Don't Recall)’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에 유투브 조회수 6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카드가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오나나(Oh NaNa)'의 뮤직비디오는 22일 현재 유투브 조회수 1,000만 뷰에 육박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카드(K.A.R.D)는 '오나나(Oh NaNa)'를 통해 아이튠즈 US K팝 차트 2위, 일본과 영국, 프랑스 등에서도 각 국가별 차트에 진입하며 차세대 ‘K-POP'그룹으로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미국 빌보드가 '2017년 주목할 만한 K팝 아티스트 TOP5' 선정한 카드는 두 번째 싱글 앨범 ‘돈 리콜(Don't Recall)’로 아이튠즈 메인 차트인 송 차트(Song Chart)에 50위까지 진입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어 이들은 US K-POP 차트 1위, UK POP 차트 22위, 브라질 송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총 3단계의 프로젝트로 정식 데뷔를 준비중인 카드(K.A.R.D)는 킹(King), 에이스(Ace), 조커(jokeR), 히든(hiDDen)을 콘셉트로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남성 멤버 비엠과 제이셉, 여성 멤버 전소민, 전지우로 구성된 혼성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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