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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에 합격한 주인공들은 어르신들로 만점과 96점 이상의 고득점으로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천성마을 행복학습관은 2010년 소외계층인 한센인에게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처음 한글을 배우기 시작해 지난해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자, 도전! 한자교실을 월2회 한자공부를 시작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이모 어르신은 처음에는 자신이 없어 시험을 포기하려 했지만, 열정으로 가르쳐주는 선생님의 설득과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주위의 도움으로 가능했다고 말했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 들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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