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내정자는 1958년 대구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산업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권에 입문했다.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 해외자산유동화부 팀장과 모건스탠리프로퍼티즈 코리아 상무이사, 삼정KPMG 전무이사 등을 거쳐 2007년부터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내정자는 다음달 열리는 롯데카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한편, 채정병 현 대표이사는 롯데카드 상근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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