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가 동주민센터 실내조명을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LED조명으로 교체, 올해 정부시책 보급률 80%(2017년 한)을 달성했다.
LED조명은 전기에너지에서 빛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기존의 광원에 비해 적은 전력을 소비하면서도 더욱 밝은 빛을 내는 광원으로, 열은 덜 방출해 여름철 실내 온도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다 수은 등 유해 배출물도 함유하지 않아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동 주민센터별 LED조명 보급률을 현장 조사한 후, 현장여건이 열악한 동을 우선 선정해 시행했다”며, “향후 2020년까지 LED 조명 보급률을 100% 달성해 밝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주민편익 우선의 행복증진에 힘쓸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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