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사임당 빛의 일기' 10회에서는 터무니없는 주문을 받아들이는 사임당(이영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닷새 안에 색지 오천 장을 만들 수 있겠소?"
사임당은 밤늦게까지 현룡이 집으로 들어오지 않은 것을 알고는 이겸(송승헌)의 도움을 받아 현룡을 찾아낸다. 이겸은 은밀히 민치형(최철호)의 뒤를 캐며 과거 운평사에서 있었던 일을 파헤친다.
사임당은 닷새 안에 색지 오천 장을 만들어 오라는 지물전 주인의 터무니없는 주문을 받아들이게 된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