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1사단(사단장 이종화 소장)과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명필름아트센터, 진샘 교육개발원, 협동조합 문화사랑채 ‘덤풍’ 등 재능기부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MZ파주 희망캠프’사업 일환인 ‘행복한 군인 프로젝트’는 파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군장병 상담․교육 서비스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군장병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3일간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획기적으로 ‘출판도시 투어’와 ‘명화 감상’ 등 유익한 체험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DMZ 파주 희망캠프’는 2015년 운영 개시 이후 2년간 파주시 주둔 군장병을 대상으로 군생활 부적응 병사 상담과 자살예방, 性관련 사고예방, 비폭력 의사소통 교육 등 일반장병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총 406회, 7만여 명의 군장병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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