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는 이메일(panel@busanbank.co.kr)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총 15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은 부산은행 고객으로 금융상품 및 서비스 등에 관심이 있고, 오프라인 활동(월 1회 정기 토론회 참석)과 온라인 활동(블로그, SNS 등), 컴퓨터 문서작성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고객패널로 선발되면 신상품 기획·개발 시 다양한 의견 제시와 기존 상품, 영업점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및 각종 제도 등에 대한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기간은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이다.
이종태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고객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은행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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