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23일까지 스마일 운동으로‘내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내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은 평소 안면이 있는 사람에게만 인사하는 경직된 공직분위기를 쇄신하고 직원상호 간 친절과 소통을 강조하여 민원인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총무국 소속 20여명의 직원들은 시청사 주출입구 3개소 앞에서 ‘먼저 웃으며 인사하자’는 의미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맞이하고 스마일 쿠키를 나눠줬다.
출근하던 직원들도 쿠키를 받아들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로 화답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사 내 「내가 먼저 인사하기」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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