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친환경 유기농 비료 생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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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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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그린바이오가 ‘풀뿌리 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광물질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미네랄 비료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물 혈액을 자원화해 친환경 유기농 비료를 생산하는 기업 그린바이오는 2008년부터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시기에 새로운 개념의 비료설비제조를 구상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그린바이오는 자연 순환 과정을 바탕으로 친환경 유기농 비료를 제조하고 있으며 천연 발효공법과 이온화과정을 통해 작물의 흡수력을 높이고 식물의 영양공급을 높여주는 고기능성 비료를 만들고 있다.

천연 미생물 효소기술을 이용해 동물성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전환시키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그린바이오는 이를 바탕으로 ‘에코팡팡’과 ‘땅그린’이라는 제품을 생산 중이다. ‘에코팡팡’은 천연 아미노산과 각종 미네랄의 흡수력이 좋은 제품이며, ‘땅그린’은 천연 아미노산과 이온화된 칼슘공급으로 토양개선 효과와 식물의 결실이 뛰어난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풀뿌리기업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광물질 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미네랄 비료를 개발할 수 있었다”면서 “그린바이오는 신상품과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로 그 믿음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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