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마그너스는 23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0㎞ 클래식에서 25분32초5를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는 25분15초6을 마크한 렌팅 아키라(일본)가 차지했다.
20일 열린 1.4㎞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한국 남자 크로스컨트리 사상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김마그너스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마그서는 5㎞ 지점까지 12분27초6으로 12분32초4를 마크한 아키라에 앞서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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