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스팩2호 관계자는 “합병에 찬성의결권을 행사한 주주들은 10년 이상 흑자를 기록 중인 켐온의 안정성, 국내 CRO시장의 성장세, 화평법 시행에 따른 수혜, 임상CRO 시장 진출 등 향후 성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켐온은 이번 상장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연구개발 시설 확충, 사업 영역 확장’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6215만4524주, 시가총액은 약 1243억 원 규모며, 예정 합병기일은 오는 3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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