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 유관기관 연계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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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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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연천읍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연천우체국(국장 이종관),한전연천지사(지사장 고동환)가 참석한 가운데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발굴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연천읍의 사각지대발굴 업무협약은 관내의 유관기관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보호대책과 복지대상자 안부확인 등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의 복지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우체국, 한국전력연천지사는 우편(택배)물 배달시 미수령가구, 계량기 검침 시 장기체납가구, 장기 미거주가구 등 위기 독거노인 발생 시 즉시 주민생활지원팀과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보호체계를 유지한다.

군 관계자는 “연천우체국 및 한국전력연천지사는 추후 관내의 소외계층 이웃돕기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등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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