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23일 오전 8시부터 울산 본사 조선소에서 10여 개 지단별(공정 또는 사업부별)로 파업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턴 노조사무실 앞에서 전체 조합원 파업 집회를 개최했다.
현대중 노조원들은 파업 집회에서 '구조조정 중단'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파업엔 참가자 수가 미미해 회사의 조업 차질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 노조는 이날을 비롯해 24일, 27일 전면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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