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청두(成都)시의 유명 관광지이자 국가급풍경명승구인 황룽시진(黄龙溪镇)에 춤추는 면발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22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 인터넷 상에 면발과 함께 혼을 다해 춤을 추는 한 청년의 영상이 공개돼 인기를 얻고 있다. 면발 영상의 주인공은 올해 30세의 톈보(田波)다. 황룽시진 관광지의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톈보는 '이건몐(一根面·한 가닥으로 길게 뽑아내는 면)' 판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면발과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공중에서 곡선을 그리는 면과 함께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는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짓게 한다.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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