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그룹 강영중 회장,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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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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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이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며, 올해에도 ‘대교눈높이 전국초중고 축구리그’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교 강영중 그룹회장은 스포츠 분야의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해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대교눈높이 전국초중고 축구리그’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오고 있다.

‘2017 대교눈높이 전국초중고 축구리그’는 ‘공부하는 축구 선수 만들기’ 정책의 일환으로 운동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말 리그로 개최되며, 오는 3월 4일부터 각 권역별로 개막한다.

또한, 대교는 초등학교 여자축구 선수에게도 무료 학습을 지원해오고 있다. 여자축구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공부하며 운동하는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300여 명의 선수들에게 학습을 무료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 미니 월드컵인 ‘눈높이드림페스티벌’ 개최하고, 다문화가정 무료 축구클럽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유소년 스포츠 활동을 지속 후원해오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스포츠 꿈나무들의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며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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