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학생 이하)의 저소득가정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분야 총 4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도서와 학습지를 지원하고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안경지원, 한방치료 등을 제공한다.
또 김장체험과 요리교실, 가족캠프 등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드림스타트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세종시 드림스타트(아동통합서비스지원기관)는 2015년 9월 개소, 현재까지 총 280여명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