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 잠정 영업이익이 751억7200만원으로 전년보다 45.5% 신장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1332억2600만원으로 50.6%, 순이익은 592억3100만원으로 40.0% 각각 늘었다. 회사에 따르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는 "톡신·필러 제품의 시너지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수출 호조로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1%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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