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그린카드는 전기, 통신, 아파트관리비 등 생활요금 자동이체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 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식품, 엔진 세정제 등 구매시에도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약 1500만명의 고객이 발급 받았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출시 5주년을 맞아 기존 상품을 업그레이드한 ‘그린카드v2’도 내놨다.
이날 협약으로 공산품 위주의 친환경 제품 구매 시에만 받을 수 있었던 추가 할인 혜택을 친환경 농산물 구매 시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채종진 BC카드 영업총괄부문장은 "중국형 그린카드 사업모델 발굴 및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중국 국제생태경제협회(IEEPA), 북경글로벌지수과기유한공사(BGIT)와 MOU도 체결할 예정"이라며 "그린카드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경제 생태계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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