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류현경 "박정민, 수입 없던 때 월세 대신 내줘…미담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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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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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에 출연한 류현경과 박정민[사진=해당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류현경이 박정민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2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류현경과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앞서 영화 ‘오피스’에 함께 출연한 류현경과 박정민은 “‘오피스’

류현경과 박정민은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친분을 과시했다.

앞서 류현경과 박정민은 영화 ‘오피스’에서 만나 현재까지 친분을 쌓아나가고 있다. 류현경은 “작년에 제가 수입이 없었다.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 정민 씨가 돈을 줬다”는 일화를 밝혔다.

이어 “월세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도 사줬다. 충무로의 미담 기계”라고 말하며 박정민을 칭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류현경은 “‘파수꾼’을 찍을 때부터 친했었다. (박정민에게) 무조건 상을 탈 거라 말했는데, 진짜 상을 탔다”고 말했고, 박정민은 “그래서 복채 개념으로 드린 것”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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