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가칭)「세종 무궁화 정원」의 명칭을 공모한다. 무궁화정원은 특별교부세 6억원을 받아 조성하는 사업으로, 참신하고 부르기 쉬운 명칭을 3월 13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중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개인별 5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및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무궁화도시TF팀으로(☏044-300-4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석기 산림공원과장은 “시민과 함께 무궁화정원을 만들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무궁화 정원의 대상지는 첫마을 인근 세종보 옆으로, 무궁화 서포터즈 ‘무궁아리’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난해 12월 장소를 확정했으며,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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