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부시장 등 균형발전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균형발전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하여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그동안의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2017년 균형발전사업 세부추진계획을 심의하기 위하여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균형발전 기본계획 제시사업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영 등 66건) △상생발전합의사항 사업 (청주 동물원 이전 등 2건))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미원면 계원리 소하천 정비공사 등 38건) △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서원노인복지관 건립 등 17건) 등 총 123건의 균형발전 사업을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검토 된 균형발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2017년 청주시 균형발전 사업이 추진될 것”이며 “이를 통해 도농 간 그리고 지역 간의 격차가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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