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판교 2지구에 신사옥 건립


휴온스글로벌 신사옥(붉은 색 부분)이 들어서는 아이스퀘어 조감도 [자료=휴온스글로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이스퀘어'에 지상 10층·지하 5층 규모의 신사옥을 짓는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스퀘어는 판교 제2지구 개발사업인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 안에 세워진다. 휴온스글로벌은 'GS리테일 콘소시엄'에 참여해 지난 1월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건물은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 2020년 하반기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신사옥에는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와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자회사 휴온스·휴메딕스·휴니즈·휴베나, 손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바이오토피아·파나시가 모두 입주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온스글로벌은 "계열사간 협업과 시너지 효과가 확대돼 미래 성장을 향한 '제2 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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