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현장에서 나온 제안사업 등에 대한 사업별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중간점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광진흥 확대회의는 인천시 8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민선 6기 市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시민·전문가·공무원·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연합 회의이다.
다양한 부서·기관과 연관된 사업의 협업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수요자와의 접점인 현장으로부터 상향식(bottom-up) 의견수렴을 목표로 2015년 12월 제1차 회의를 시작한 이후 매 회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참여형 회의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제4차 관광진흥 확대회의와 관련하여 주제 및 개최 시기 등에 대한 논의를 비롯하여 인천시의 관광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정례화 된 관광진흥 확대회의와 중간점검 회의를 통해 시와 군구, 그리고 관광공사가 협력적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창조적인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인천만의 고유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 이라고 밝히며,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토론회에서 나온 고견들을 적극 시책에 반영하여 우리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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