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23일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Golden Time)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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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에는 안산시청, 안산경찰서, 안산도시공사 등 차량 9대와 인원 90여명이 참석해 초지동 시민시장에서 원곡동 주택지역까지 차량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퍼레이드를 실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진입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단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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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훈련 실시 후 초지동 시민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집결, △소‧소‧심 캠페인 △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캠페인 △차량 스티커 및 전단지 배부 등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캠페인을 실시해 화재예방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 등 재난발생 출동 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