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과 새마을금고 전속모델 유호정씨가 ‘사랑의 좀도리운동 저금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지난해 11월부터 2017년 1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2016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 이번 모금운동은 목표금액 55억원을 훌쩍 뛰어넘어 약 66억원의 모금실적(현금 43억원, 쌀 1,050톤)을 거두어 목표 대비 약 120%를 달성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제적 위기에 처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금고 본연의 상부상조 정신을 되살려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19년 동안 약 219만명이 참여해 493억원의 현금과 약 1만 3900톤의 쌀을 모금하며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새마을금고는 2월까지 지역주민 및 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담겨진 모금액을 결식아동, 무의탁노인, 결손가정, 무료급식소, 장애인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및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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