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올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현택)가 선정돼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 사업은 복지허브화가 신속하게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35개 지자체 36개 읍면동이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민원인들이 방문해 신청하면 처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을 발굴하는 등 복지기능을 강화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소하1동은 민·관 협력이 활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체계화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통합사례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현택 소하1동장은 “복지허브화의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복지허브화 후발동(광명5동, 철산3동, 하안1동, 소하2동)을 집중 멘토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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