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가게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조세호는 이날 여의도에 위치한 ‘세호보쌈’을 방문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세호는 보쌈집에서 ‘콜키지’ 서비스를 요청하거나, 미리 준비한 양념 소스와 개인 접시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작전을 구사하며 자신의 존재를 어필했다.
계속되는 주문에 사장은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이라며 조세호를 알아채는 듯 했으나, 평범한 ‘학생’이라는 조세호의 말에 “내가 잘못 봤나 보다”며 고개를 돌려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81년도에 문을 연 ‘세호보쌈’은 조세호보다도 한 살이 더 많은 형님뻘 식당이다. 사장 부부는 “한 때 장사가 잘 안돼 가게를 내놓은 적도 있었다”며, “다행히 현재는 잘 꾸려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간판스타는 스타가 자신의 이름과 동일한 상호명을 사용하는 가게를 찾아가는 내용의 리얼리티 웹예능으로, 지금까지 AOA 초아, 이상민, 정찬우, 하하, 솔비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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