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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난 23일 신규임용 공무원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지난 23일 시청 내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 직원 72명을 대상으로 2017년 신규임용 공무원 4대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친화도시에 상응하는 양성평등 인식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추천하는 우수 교육 콘텐츠등을 활용해 직장 내 성희롱 고충상담원인 여성정책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잘못된 성(性)인식 개선을 위한 건강한 성평등 관점, 직장 내 성희롱 등의 실제 사례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내용으로 시행됐다.
김해시 류정옥 여성가족과장은 "공직을 시작하는 신규임용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인 예방교육으로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양성평등 인식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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