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KT&G, '일‧가정 양립' 적극 지원…가족까지 챙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7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KT&G 제공]


KT&G가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출산‧육아휴직과 함께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리프레시 휴가, 가화만社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먼저 KT&G는 기존 출산‧육아 휴직제의 기간을 크게 늘렸다. 남‧녀 직원 모두 안정적으로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최대 1년까지 출산휴직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자녀 양육을 위한 육아휴직은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 출산휴직과 육아휴직 연속 사용 시 아이 1명당 최대 3년까지 휴직이 가능하다.

지난 2015년 1월부터 시행중인 ‘자동육아휴직제도’도 눈길을 끈다. 이 제도는 직원들의 육아휴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출산휴직 이후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육아휴직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도입 이후 육아휴직 이용률이 3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다.

입사 이후 5년마다 3주간의 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시 휴가제도’도 KT&G의 독창적인 휴가 제도다. 회사에서 7일의 휴가를 제공하고, 연차 사용 독려차원에서 연차 8일을 함께 사용하게 해 총 3주간 쉴 수 있게 했다. 지난 2011년 도입 이후, 대상자의 99%가 사용하는 직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도로 손꼽힌다.

아울러 대체 인력 없이 자리 비우기 어려운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휴가자를 대신할 전문 근무인력 상시 운영 제도인 ‘릴리프(Relief) 요원제’도 도입했다. 담당자 부재 시 발생하는 업무 공백 최소화 및 직원들이 부담 없이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휴가 신청 시 상사 눈치를 보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인 ‘사유 기입란’을 없앴다.

KT&G는 다양한 휴가 장려 정책을 통해 근로시간을 나눠 이를 신규 채용에 활용함으로써, ‘일자리 나눔’을 통한 청년 고용 확대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KT&G는 지난해 5월, 인턴사원 105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졸업예정 고등학생 3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바 있다.

휴직‧휴가제도와 더불어 KT&G는 올해 ‘가화만社성’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초대·축하·응원’의 세 가지 주제로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초대’ 프로그램에서는 임직원 부모와 자녀를 회사로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회사시설 견학과 함께 휴양시설을 활용한 가족 교류 행사도 진행한다.

‘축하’ 프로그램을 통해 KT&G는 자녀 출산 시 유기농 아기옷이나 신생아 작명서비스 중 하나를 제공하고, 초등학교 입학예정 자녀에게는 CEO가 직접 쓴 축하카드와 선물을 전달한다. KT&G는 지난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174명의 임직원 자녀들에게 축하카드와 학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끝으로 ‘응원’ 프로그램을 통해 KT&G는 사춘기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소통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간의 소통과 ‘좋은 부모 되기’를 응원한다. 더불어 수능을 앞둔 수험생 자녀들에게 응원 선물도 전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