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강한나가 자신을 제외한 뮤지션인 친구들과 여행한 소감을 밝혔다.
강한나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 2층 사브리나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 제작발표회에서 “너무 설렜고 원래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하는데 전문적으로 알진 못한다”면서 “훌륭한 뮤지션 분들과 여행을 떠나서 좀 더 음악에 대해 많은 애정이 생긴 것 같아서 정말 힐링됐던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차 안에서 운전도 하면서 캘리포니아 횡단도 하면서 여정이 이어지는데 차 안에서도 그 상황에 맞는 음악도 들을 수 있었다”며 “굉장히 흥겨운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한국 대중가요에 대한 이야기도, 스타 가수의 리얼 예능 프로그램도 아닌, 음악과 여행 그리고 이 여정을 통해 일반적인 K팝과는 다른 관점의 음악과 감성을 전달한다.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스피카 출신 보형, 가수 수란과 배우 강한나 등이 함께 음악여행을 떠난다. 25일 오후 밤 11시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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