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현대차그룹, 전략기술 연구소장에 지영조 박사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4 16: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략기술연구소 소장에 지영조 박사(57)를 선임했다.

최근 신설된 전략기술 연구소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담조직이다.

24일 현대차그룹은 최근 지 박사의 영입을 확정해 이날 정식으로 인사발령을 냈다.

지 박사는 서울대와 미국 브라운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브라운대 응용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89년 미 AT&T 벨 연구소 근무를 시작으로 맥킨지와 액센츄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마케팅 등을 두루 거쳤다.

지 박사는 이후 삼성전자에서도 근무하며 전사 중장기 전략 수립이라는 중책을 맡기도 했다.

지 박사는 앞으로 전략기술연구소 수장으로서 그룹의 정보통신, 인공지능 등 미래 혁신 트렌드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 개발, 사업 구체화를 주도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1일 기존에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내에 있던 신사업 관련 부문 인력을 별도 조직으로 떼어내 전략기술연구소를 신설했다. 

향후 정보통신, 인공지능 등 미래 혁신 트렌드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