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두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응원글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비스트라는 이름 너무 아쉽지만ㅠ 그래도 뭐 이름만 바뀐거지 구성원이 바뀐게 아니잖아??난 모든 좋다(hj****)" "비스트가 아니어도 항상 응원합니다. 하이라이트♡(tn****)" "오케이. 이제 비스트란 이름은 잊고 하이라이트로 기억하겠음. 꽃길만 걷길!(as*****)" "무슨이름이든 항상 응원할게요 하이라이트 화이팅(al****)" "진짜 자기들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게 멋있음 하이라이트화이팅(tj*****)" "힘내세요. 팀명 좋아요.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마세요. 현재는 과거를 만들고 미래를 그립니다. 지금에 최선을~~(tp****)" "비스트를 비스트라 부르지못하고(pp****)" 등 댓글로 응원했다.
24일 어라운드어스는 "비스트(BEAST)로 알려져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하이라이트(Highlight)란 새로운 그룹명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리고자 한다. 조금이나마 더 빨리 팬분들 앞에, 대중들 앞에 다섯 명 멤버 전원의 완전한 모습으로 서고 싶었던 아티스트의 마음을 헤아려 주셨으면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장현승을 포함한 '3인조 비스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히면서 팀명에 대한 상표권 갈등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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