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S&P 사상 최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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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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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재개편 등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막판 매수세에 힘입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4포인트(0.05%) 상승한 20,821.76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53포인트(0.15%) 높은 2,367.34에, 나스닥 지수는 9.80포인트(0.17%) 오른 5,845.3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1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 1992년 이후 가장 긴 기간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 상무부는 1월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3.7% 늘어난 연율 55만5천채(계절조정치)를 기록,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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