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회째를 맞는 다짐대회는 황선봉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비롯해 세종·충남 전문건설협회 회원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문건설인들의 건설 산업의 발전과 성실 시공 등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전·성실 시공할 것을 다짐하고 건설인들과의 친목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올해 개관한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데 군은 군민들의 숙원 사업이던 체육관을 지난 2015년도 3월에 착공해 지난해 12월에 준공했으며 지난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가 개최돼 많은 관람객이 체육관을 찾는 등 윤봉길체육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