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2시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2016학년도 전기 박사 학위수여식’에서 한석정 총장이 학위수여자에게 학위증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일반대·국제전문대·교육대·산업정보대 등 동아대가 박사 57명, 석사 247명을 배출했다.
지난 24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2016학년도 전기 석‧박사 학위수여식'에는 일반대‧국제전문대‧교육대‧산업정보대학원 학위수여자들과 가족이 대거 참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박사는 오후 2시, 석사는 오전 11시에 진행됐으며, 박사 학위수여식에는 한석정 총장, 제종모 총동문회장, 박상갑 대학원장, 학위수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총장은 박사 학위수여식에서 "여러분은 최고 지성인 박사학위를 수여받음으로써 연구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뛰어난 머리보다 따뜻한 마음이 우선이라는 참된 인성을 강조하는 동아대의 참교육을 받았다"며 "소통하는 지도자로서 열린 마음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참다운 리더가 되어 달라"고 밝혔다.
제종모 총동문회장은 "여러분은 동아인의 학업에 대한 끈기와 열정을 증명했다"며 "훌륭한 인성과 지성을 갖춘 여러분이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멋진 모습을 후배들에게 많이 보여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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