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희망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독회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5 14: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희망도서관은 양주문인협회와 협력하여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시민과 함께하는 시낭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실시해온 시낭독회는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양주문인협회의 주관으로 매월 4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시 낭독을 해왔다.

소리 내어 읽는 낭독은 눈으로 읽고, 입으로 읽고, 귀로 듣는 삼위일체 독서법으로 낭독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 글을 소리 내어 읽는 동안 집중하게 되고, 현미경으로 책을 보는 것처럼 글의 결을 느낄 수 있다.

무대 위에서 시인들의 시 한편을 선정하여 낭독해 보는 이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으로 참가 할 수 있으며 시인과 시의 선정, 진행은 문인협회에서 진행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도서관과 문학단체가 협력하여 메말라가는 현대사회에 시민들의 감수성과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기를 바라며, 삶을 바꾸는 낭독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기를 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