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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맛집 '황금어장', 푸짐하고 특색있는 퓨전일식으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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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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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서울에서 버스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당진은 지리적인 특성 덕에 아름다운 서해바다위로 일출,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왜목마을,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 생가와 더불어 서해안의 명물 '서해대교' 등 볼 거리가 많고 서울과 가까워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당일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2월부터 6월은 당진의 대표적인 별미 '간재미'가 산란을 위해 살을 찌워 특별히 맛있는 기간으로 해마다 이때에는 간재미를 맛보기 위해 당진을 찾는 이도 많다.

이처럼 서해바다해서 나는 신선하고 풍족한 해산물 덕에 당진에는 해산물요리가 맛있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서해안의 해산물을 이용, 푸짐하고 화려한 비쥬얼의 퓨전일식을 선보여 당진 맛집 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황금어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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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은 당진시청과 버스터미널 인근인 당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간단한 점심메뉴, 간재미구이와 모듬회를 비롯한 30여가지의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신선한 서해안의 해산물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편, 황금어장 최인숙 대표는 고소한 맛으로 회와 잘 어울리는 우도 땅콩막걸리를 제주도로부터 직접 공수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조합과 익숙한 듯 새로운 느낌의 퓨전일식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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