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추미애 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7차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범국민대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먼저 대열에 합류한 문 전 대표와 추 대표는 본 대회 직전 대열을 찾은 박 시장을 반갑게 맞아 악수를 나눴다. 문 전 대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별도의 외부일정 대신 촛불집회에 참석하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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