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K리그 신인 선수들 위한 '재테크 설명회' 개최

김기호 KEB하나은행 평창동 골드클럽 PB팀장이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재테크 설명회'에서 프로축구 K리그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선수의 현명한 투자와 소비'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EB하나은행은 프로축구 K리그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설명회는 '프로선수의 현명한 투자와 소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후에는 선수들과 프라이빗뱅커(PB)들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선수들은 기본적인 수신상품 내용부터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다양하게 관심을 보였다.

KEB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20년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추후 프로축구연맹 소속 22개 K리그 구단(클래식 12개, 챌린지 10개) 선수들로 재테크 설명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호 KEB하나은행 평창동 골드클럽 PB팀장은 "이번 설명회는 평소 운동에 전념하느라 본인의 자산관리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독보적인 PB서비스와 풍부한 자산관리 노하루를 가진 KEB하나은행이 선수들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