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이원영)가 24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뇌과학연구소(소장 원희욱), 한국피해자지원협회(경기서부지부장 변윤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범죄피해자(강력범죄,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와 그 가족들이다.
이들 3개 기관 대표는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 체계적 지원을 위해 상호 업무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뇌과학연구소에서는 과학적인 뇌파검사,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서는 전문가 방문심리상담 등 협업을 통해 피해자·가족들의 신속한 회복을 도모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은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 이뤄질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와 함께 상호 협업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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