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현대차 그랜저 ‘2017 한국 올해의 차’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6 09: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현대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지난 24일 오후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그랜저가 2017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그랜저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차 그랜저가 '2017 한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지난 24일 오후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그랜저가 2017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사장)은 "이번 그랜저는 이름만 빼고 디자인에서부터 주행성능, 감성품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혁신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완성도와 고객만족이라는 소명을 다하기 위해 철저한 자기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2017 한국 올해의 디자인상’은 제네시스의 G80스포츠가, ‘2017 한국 올해의 그린카’는 기아차의 니로가 수상했다.

올해의 차를 수상한 그랜저는 작년 11월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새롭게 출시한 6세대 그랜저 모델로, 출시 전 3주간 2만7000여 대가 사전 계약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 등 그랜저만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그랜저의 이번 올해의 차 수상은 혁신성과 고객 가치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의 자부심을 지키고 세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차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홍대선 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 올해의 차’는 매년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해 오고 있으며, 현재 44개 국내 언론 매체가 협회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작년 한해 국내에 출시돼 300대 이상 판매된 신차(완전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 46종 가운데 3차에 걸친 심사 및 투표를 통해 대상(올해의 차), 수입차, SUV, 그린카, 퍼포먼스, 디자인 등 각 부문별 수상 모델을 선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