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젊은 아이디어 ‘톡톡’

에어서울은 지난 24일, 에어서울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이노베이션 포럼 RS피디아’의 1기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류광희 에어서울 사장(오른쪽)이 한국항공대학교 학생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사진=에어서울]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에어서울이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젊은 아이디어 발굴과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어서울은 지난 24일, 에어서울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이노베이션 포럼 RS피디아’의 1기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포럼 RS피디아’는 에어서울이 주관하는 첫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외부 지식을 적극 도입해 참신하고 젊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기업의 현안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노베이션 포럼 RS피디아’의 1기 프로젝트는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저마다 조를 이루어 신규 항공사 에어서울의 현안 과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에어서울 류광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류광희 에어서울 사장은 “젊은 친구들과 함께 에어서울의 미래와 항공산업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젊은 세대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표에서 1등을 한 우수 조원들에게 부상으로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노선 중 어디에나 갈 수 있는 왕복항공권 4매와 수료증이 전달됐다.

힌편, 3월에는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학생들과 ‘이노베이션 포럼 RS피디아’ 2기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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