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수정아파트 재건축 예비신탁사에 한국자산신탁 선정

  • 재건축되면 아파트 3개 동(680가구)·오피스텔 1개 동(348실) 탈바꿈

▲서울 여의도 수정아파트 전경. 사진=아주겨제DB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여의도 수정아파트 재건축 예비신탁사에 한국자산신탁이 선정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수정아파트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여의도중학교에서 '수정아파트 재건축 우선협상 대상 신탁사 선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총회'를 열고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예빈신탁사로 한국 자산신탁을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수정아파트 토지 등 소유자 총 369명 중 261명(서면 결의서 81명 포함)이 참여해 찬성 242표, 반대 6표, 기권 13표로 한국자산신탁을 예비신탁사로 선정했다.

한국자산신탁이 수정아파트에 낸 입찰제안서에 따르면 재건축 사업 완료 시 아파트 3개 동(680가구)과 오피스텔 1개 동(348실)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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