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문경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설명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6 13: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고윤환 문경시장이 재경문경시향우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기업유치를 위해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문경시는 지난 24일 골든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재경문경시향우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재경출향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를 홍보했다.

시는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이천~문경) 개통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서울 수서에서 1시간 30분이면 수도권 진입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3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 수도권 이전 기업 및 국내복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혜택,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지원(변동금리 1.75%)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기업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재경문경시향우회(회장 강성주)는 행사에 앞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를 홍보 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시는 재경 출향인들에게 2016년 기업투자유치(28개 기업유치, 투자규모 802억, 고용인원 490명) 결과 ‘기업은 문경으로’란 점을 강조했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승격한 문경전통 찻사발 축제, 민자유치 현황(단산모노레일, 일성콘도, 오미자 테마터널), 뛰어난 정주여건의 귀농귀촌 홍보도 함께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우량기업을 유치해 인구 10만의 기업하기 좋은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출향인분들도 기업유치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호소했다.

한편,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는 최근 5개 기업이 305억을 투자해 3월 중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며, 폐광지역대체융자금 지원 현지 실사와 국내외 경제사정에도 시는 오는 3월에 2~3개 기업과의 MOU 체결을 위해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