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영선 구속영장 청구를 계기로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영수 특별검사팀(이하 특검)이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진료'에 개입하고 청와대에서 사용된 차명폰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영선(38) 청와대 행정관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제17차 촛불집회에서 특검 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현장을 25일 오후 7시 30분쯤 본보가 촬영했다.
특검 이영선 구속영장 청구가 있기 하루 전인 25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있은 제17차 촛불집회에서 100만명의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즉각 탄핵과 특검 기간 연장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