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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경태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 진행되는 탄핵심판 최종변론에 대해 강도높은 글을 게재했다.
27일 장경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탄핵심판 #최후변론이 있습니다. #정치보복은 늘 저들이 해왔습니다. 다만 탄핵이 안 될 경우.. #박근혜가 부활하면.. 그때 #피바람이 불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17번째이자 마지막 변론이 열린다.
탄핵심판 최종변론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불출석 의사를 밝혀 국회 소추위원단과 대통령 대리인단만 참석해 공방을 벌이게 된다.
헌재는 탄핵선고 전까지 공개된 일정은 없으나, 내부에서는 재판관 8명 전원이 참여하는 비공개 평의가 열린다. 이 회의를 통해 탄핵 인용과 기각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되고, 주심 재판관은 이를 토대로 기각과 인용 모두에 대한 결정문을 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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