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동나래 교실은 항공조종사 이론과 운항시뮬레이터 체험으로 구성된 교육으로 청소년에게 올바른 항공조종사 직업소개와 바람직한 조종사 인재상 및 꿈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래울중학교 학생 20명은 아시아나타운 운항훈련동에 방문해 새롭게 도입된 A350-900 시뮬레이터를 체험하는 것으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나 소속의 실재 조종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항공조종사와 항공기에 관한 생생한 진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색동나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짜 항공기의 조종석에 앉아보니 항공기를 조종하는 것 같아 조종사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선 것 같았다”며 “앞으로 진행할 수업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