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해빙기 상수도 안전사고 예방 박차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해빙기를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6일까지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수도시설과 5개 반 25명으로 구성해 배수지 시설물 주변의 절개지, 옹벽 및 석축 등의 구조물과 성토부분의 지반 상태, 상수도 맨홀, 밸브, 송·배수관 등의 누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점검 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의 보수는 상수도시설 연간단가 업체를 통해 즉시 현장조치 할 계획이며 시간이 소요되는 보수·보강은 불의의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물 걱정 없는 시민행복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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