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인턴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만60세이상 어르신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업체)을 대상으로 제반비용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으로 참여하게 되는 어르신들은 월미공원사업소에서 수목 및 조경 시설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로하게 된다.
참여어르신에게 1인당 최대 월 45만원, 6개월간 270만원의 정부지원금 수령이 가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니어인턴십은 어르신들의 맡은 업무에 대한 성실함과 책임감, 삶의 지혜와 사회경력을 공원 환경개선에 활용하는 사업이다”라며, “공공의 이익에 부합되는 더 많은 사업으로 확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니어인턴십 공모사업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이 참여하여 400개 이상의 노인일자리가 추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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